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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신인 드래프트 선수들을 위해 준비한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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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4-10-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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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호텔에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호텔 한켠에 마련된 이 신기한 물건 보이세요?

이게 뭐냐 하면요. 즉석에서 선수들 유니폼에 이름을 새길 수 있는 마틴 기계입니다.

한화 이글스 구단이 준비한 건데요. 이날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한화 신인 선수 모두에게 그 자리에서 바로 자신만의 유니폼을 선사해 주기 위해서예요.

사실 상위 라운드에서 뽑히는 선수들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받는 특권을 누리지만 하위 라운드의 경우에는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름이 없는 유니폼을 입혀줄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한화가 이날 자신들이 지명한 11명 신인 모두가 이름이 또박또박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드래프트장을 나올 수 있게 한 거죠.

이 즉석 마킹을 위해서 기계를 유니폼 협력업체에 부탁해 대전에서 서울까지 가지고 올라온 거예요.


선수들 입장에서 프로구단에 지명된다는 건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정말 힘들고 그만큼 감격스러운 일일 텐데요.

그래서 부모님도 무대에 함께 서서 기념촬영도 하고 소감을 말하는 기회까지 주어집니다.

그렇기에 한화가 세심한 배려를 더한 거죠. 등번호는 모두 25번 2025년 신인이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정민혁 한화 스카우트 팀장은 1라운드 선수는 사전 준비가 어렵지 않았지만 그 뒤부터는 미리 준비하기가 어려워 현장에서 마킹에서 선물하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다.

2라운드에 뽑힌 권민규 선수는 행사 당일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받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감동했고 빨리 구위와 구석을 끌어올려 1군에 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나의 배려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1라운드 선수들뿐만 아니라 신인 선수 11명 모두를 위한 작은 이벤트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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