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무원들에게 아이폰 금지령 내리자 애플 주가 하락 > 뉴스

중국의 최근 공무원들에게 아이폰을 쓰지 말라고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미국이 중국 기업들을 규제하자 맞부를 놓은 건데이 일로 애플 주가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백악관도 중국 휴대전화 기업 화웨이에 대해 추가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중국이 중앙정부 공무원들에게 업무용으로 아이폰을 쓰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보통신기업을 제재해온 미국에 대한 맞대용입니다..  

애플 매출의 8%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은 미국 유럽에 이어 세 번째로 큽니다.. 

아이폰 금지령이 확대될 수 있단 우려에 애플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해 시가총액 25 조원이 사라졌습니다..

 앞서 중국의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에도 아이폰에 못지않는 첨단 스마트폰을 출시해 미국의 충격을 줬습니다.

 그러자 백악관은 화웨이에 대한 새로운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대중국 수출 통제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따져보겠다는 겁니다.

 아이폰 문제에 대해선 조만간 중국 측과 만나 논의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미국 정부는 중국 통신업체 두곳을 추가 제재 할 걸로 알려지면서 휴대전화를 눌러싼 미중간의 전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