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로 망한 다던 쿠팡, 경쟁사들 기강 잡는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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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23-09-15 16:06 조회 164 댓글 0본문
최근에 쿠팡의 낌새가 심상치 않습니다.
원래 유통시장의 강자는 이마트죠. 근데 올해는 쿠팡이 이마트를 꺾었습니다.
온라인 시장이야. 진지개 쿠팡이 먹었는데 이게 오프라인까지 합 전체 유통시장에서 쿠팡이 이마트를 제낀 거예요.
물론 이마트에다가 신세계까지 더하면 여전히 쿠팡보다는 크죠.
그런데 여기서 또 생각을 해야 될 게 신세계가 유통 말고도 사업을 많이 하잖아요.
스타벅스도 하고 노브랜드 버거도 팔고 하는데 이런 거 다 빼고 유통만 떼어놓고 보면 이마트 플러스 신세계까지 쿠팡이 제친 거예요.
쿠팡은 오프라인 없이 거의 온라인만 하고 있는데 오프라인까지 포함한 전체 유통시장에서 1등을 먹었다는 게 의미가 이거는 단순히 쿠팡이 이마트를 이겼다가 아니라 온라인이 오프라인을 이겼다라고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지금 온라인 시장의 크기가 오프라인 시장보다 커진 상태예요.
이 온라인 시장이 커지면서 쿠팡이 같이
그만큼 온라인 시장이 중요해졌는데 이 온라인 시장에서의 서열을 보면 쿠팡이 1등 네이버가 양대 산맥으로 2등 이마트는 격차가 조금 있는 3등이거든요.
대세인 온라인에서 이마트가 부진하다 보니까 쿠팡에 추월을 당했다고 보는 거죠.
사실 예전부터 쿠팡이 망한다 망한다 말이 많았는데 요새는 기세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일단은 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 분기마다 한 번 이상 구매를 하면 활성 고객이라고 따로 부르거든요.
활성 고객도 보면 이 쿠팡이 2천만 명 가까이가 나와.
사실상 한국 인구의 40% 가까이가 쿠팡을 쓰고 있는 건데 애들이나 어르신들을 빼면 조금 더 많겠죠.
근데 이 고객이 양만 커진 게 아니고 질까지 좋아지고 고객 1인당 매출도 증가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쿠팡에 들어오고 있고 점점 더 많은 돈을 쓰고 있다는 거 고객들의 충성도 역시 괜찮습니다.
쿠팡에는 로켓 와우라고 해가지고 유료 멤버십이 있죠.
돈 주고 가입을 하는 건데 이거 회원 수가 천만 명을 돌파했.
유료 회원 천만이라는 게 한국에서 처음이래요.
당연히 매출 성장세도 여전합니다. 최근에도 20% 이상 성장을 했고요.
근데 쿠팡은 매출보다 영업이익이 중요하죠.
매출 잘 뽑는 거야. 초등학생도 아는데 그럼 뭐예요 만년 적 저러다가 망하겠지 뭐 이런 얘기도 많았죠.
근데 이제는 상황이 달라요. 무려 8년 동안 이어진 적자가 작년에 끝났습.
최근까지 4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내고 있고요.
이 흑자도 작은 규모가 아닌 게 영업이익이 업계 1등이에요.
이제는 적자 기업이 아니에요. 원래는 외형만 커지고 내실이 없었는데 이제는 내실까지 좋아지고 있다는 거죠.
앞으로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거지만 지금은 쿠팡이 웃고 있는 타이밍이에요.
어쨌든 쿠팡이 확장하는 과정에서 경쟁사들의 파이를 잠식할 수밖에 없는데 일단은 쿠팡 때문에 마트에 덜 가다 보니까 본업이 대형마트인 이마트는 고통을 받
해서 작년에 지마켓을 인수하면서 온라인 쪽으로 넘어가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이게 신세계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거래였다고 할 정도로 공격적인 투자를 했는데 문제는 그만큼 지마켓이 조금 힘을 내야 되잖아요.
그런데 지금 힘이 아니라 적자를 내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고생을 조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쿠팡이 외형을 확장하면서 제일 많이 충돌하는 게 cj예요.
요즘 보면 둘이서 거의 멱살잡이하고 있는데 원래 cj가 하는 사업들이 많잖아요.
제일재단의 식품
대한통운이 택배하고 enm이 엔터하고 올리브 형이 vt를 하고 있는데 4개 사업을 쿠팡이 다 진출을 하고 있어요.
사실상 cj가 쿠팡에 포위를 당해버렸다.
이런 평가도 나오고 있거. 오늘 이 얘기를 조금 해볼 건데 처음에 둘이 밥그릇 가지고 싸운 게 공교롭게도 햇반 때문이었어요.
진짜 밥 가지고 싸운 거죠 쌀밥을 그냥 이 햇반이 제일제당에서 만든 거잖아요.
이거를 이제 쿠팡에 납품을 하는데 납품 단가를 두고 싸운 것 같아요.
쿠팡은 싸게 달라 그러고 제일재당은 안 된다 그러고 뭐 이런 거죠.
결국은 둘이 협의점을 찾지 못하고 납품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쿠팡에다가 햇반이라고 치면 나오긴 하는데 이거는 쿠팡이 직접 파는 물량이 아니고 입점돼 있는 업체들이 파는 것 같더라고요.
원래 제일제당은 식품업계에서 삼성전자라고 할 정도로 지배적인 역할을 했거든요.
시장에서 쿠팡 내에서도 식품 쪽으로는 점유율이 높았고
이 쿠팡도 제일재단 덕분에 식품 쪽 매출이 잘 나왔고 제일재단도 쿠팡에다가 팔면서 덕을 많이 봤는데 그러면 이 둘이 손절을 하게 되면 누구 손해가 더 큰 거냐 지금 당장은 cj 손해가 더 크다는 평가가 있어요.
쿠팡에는 제일제당을 대체할 업체가 많거든요.
실제로 회반이 빠진 자리를 다른 밥들이 채웠어요.
결과적으로 쿠팡의 식품 쪽 매출도 20% 이상 성장을 했고 거의 타격이 없다고 하고 있
근데 제일재당은 입장이 조금 다른 게 쿠팡을 대체할 큰 고객을 찾는 게 단기에 될 일이 아니라는 거죠.
당장은 쿠팡의 빈자리가 조금 느껴지는 것 같아요.
매출도 증가세가 조금 주춤한 상태고 영업이익도 조금 줄었거든요.
당시에 쿠팡은 100원 이벤트까지 하면서 대체 상품들을 공격적으로 홍보를 했어요.
과정에서 만 프로까지 성장한 업체까지 나와
낙서 효과를 받은 중소기업들이 생겼다 이런 보도자료까지 내면서 약을 올리고 있고 그래도 cj가 이번 기회에 쿠팡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팔로우의 다양화를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보면 긍정적일 수 있다 이렇게 평가하는 곳도 있습니다.
실제로 제일제당이 팔로를 다각화하는 과정에서 주로 쿠팡과 경쟁관계인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는데 일종의 반쿠팡 연대를 꾸리는 모양새가 된 몇 가지 예를 들자면 일단 마켓컬리가 있어요.
컬리가 식품에 특화돼 있잖아요. 관련해가지고 제일제당이 컬리에만 팔 수 있는 전용 pb 상품을 개발해 주고
그리고 이마트랑도 비슷하게 가고 있습니다.
이마트 신세계랑 식품을 공동 개발을 하고 있고 여기에 먼저 공개를 한다고 해요.
참고로 cj랑 신세계도 넓게 보면 삼성 가문이죠.
어떻게 보면 쿠팡 때문에 가문끼리 힘을 합친 꼴이 됐어요.
그리고 11번가랑 지마켓에서 프로모션 같은 거를 하는데 여기에 제일제당이랑 lg생건이 껴 있어요.
lg생건도 쿠팡이랑 싸웠거든요. 쿠팡에서 빠진 납품 회사들이 끼리끼리 모이는 모양새가 됐어.
티몬이랑 롯데랑도 뭘 하고 있고 보면 전부 다 쿠팡이랑 경쟁 관계에 있거든요.
얼떨결에 반쿠팡 연대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다음으로 cjenm이 엔터 사업을 하면서 티빙이라고 ott를 하나 만들었는데 이 ott 시장 같은 경우는 넷플릭스가 압도적인 1등이고 국산만 따로 놓고 보면 웨이브가 1등이었 그 밑에는 티빙 쿠팡 플레이 시즌 왓챠가 있는데 작년에 티빙이 시즌을 인수하게 되면서 웨이브를 제치고 1등이 됐거든요.
근데 이렇게 먹은 1등까지도 쿠팡 플레이가 위협을 하고 있
최근에 이 쿠팡 플레이가 성장세가 좋은 게 신규 다운로드 숫자가 1등이에요.
사용자 수나 사용률을 봐도 티빙이랑 거의 차이가 없고요.
갑자기 이렇게 크는 비결이 뭐냐 쿠팡 멤버십에 가입을 하면은 쿠팡 플레이도 공짜거든요.
근데 멤버십 가입자가 천만이 넘잖아요.
이게 다 잠재적인 시청자가 되는 거죠.
심지어 이 멤버십도 5천 원밖에 안
넷플릭스가 만 원 또 넘어가잖아요. 물론 멤버십이 있어도 안 보는 분도 많아요.
솔직히 아직은 조금 볼 게 없거든요.
그래도 최근에는 조금 콘텐츠에 힘을 주고 있는 게 요즘은 snl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주연형 배우 같은 스타도 배출을 하고 있는데 특히 차별화가 되고 있는 게 스포츠 k리그라든가 해외 축구리그 몇 개를 생중계를 하고 있어요.
심지어 유명한 축구팀을 내항까지 시키고 있어요.
와가지고 경기도 뛰게 하고 방송도 찍고 사인회도 열고 이런 행사를 또 공격적으로 하고 있는 거죠.
쿠팡
축구 팬들은 당연히 좋아합니다. 보통 쇼핑 앱은 여성들이 더 많이 쓰는데 요새는 축구 때문에 남자 가입자가 또 늘고 있대요.
남성 가입자를 유치시키는 효과를 보는 거죠.
cj 입장에서는 거추장스러운 거예요 이게 위에는 넷플릭스고 밑에는 쿠팡이니까 이제는 밑도 아니고 옆이 다음으로 cj가 올리브 형도 하고 있잖아요.
이 올리브영이 헬스 앤 뷰티 쪽으로는 완전히 다 평정을 했거든요.
딱히 경쟁자랄 것도 없습니다. 원래는 롯데쇼핑의 롭스가 있었
gs리테일에 랄라블라가 있었는데 거의 다 철수하는 그림이 나오고 있어요.
올리브 형이 완승으로 끝나고 있는데 문제가 이쪽 나와바리에서도 쿠팡이랑 부딪힌다는 거예요.
쿠팡도 화장품을 팔고 있는데 저도 올리브영만 가다가 요새는 쿠팡을 또 이 쓰거든요.
이런 식으로 쿠팡이 오프라인의 파일을 가져가는 것도 있지만 그 올리브 형 같은 경우도 생각보다 온라인 비중이 높아요.
온라인 쪽에서도 쿠팡이랑 부딪힐 수밖에 없다는 거죠.
쿠팡 같은 경우는 비타할로라고 해가지고 pb 상품도 가지고 있고 얼마 전에는 고가 화장품만 모아가지고 전용관도 따로 만들었어요.
최근에는 아예 오프라인까지 나가가지고 팝업 스토어까지 개장을 했어요.
아무래도 화장품은 또 실물을 발라봐야 되는 것도 있고 엔데미기의 오프라인을 또 무시할 수 없다 보니까 한번 써보고 사라고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을 연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두 업체가 부딪힐 수밖에 없는데 실제로 최근에 쿠팡이 올리브영을 공정위에 신고를 했어요.
올리브영이 제조업체들한테 압력을 넣고 있
쿠팡에 납품을 하지 못하게 막고 있다.
그래서 쿠팡이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고 피해를 받고 있다.
이런 내용으로 신고를 한 거죠. 올리브 형은 당연히 사실무근이라고 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cj가 택배도 하자.
라 cj대한통운이 점유율로 1등인데 문제가 이 택배 사업마저도 쿠팡의 진출을 예고하고 있어요.
원래 쿠팡은 자기들 물량만 처리를 했었는데 이제는 외부 물량까지 처리를 해보겠다.
이러고 있거든요.
아직은 자기들 물량 처리하기도 벅찬 것 같은데 만약에 소상공인들이 쿠팡의 물류 시스템이랑 로켓 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러면 쿠팡으로 많이 넘어가겠죠. 대한통운도 이거를 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거예요.
그래서 빠른 택배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당일 배송 익일 배송, 새벽배송 주말 배송 이런 식으로 세분화를 시키고 있고요.
그냥 경쟁만 하고 있는 게 아니고 말싸움까지 하고 있습니다.
택배 없는 날이라고 기사님들이 쉬는 날이 있어요.
여기에 택배사들이 참여를 하고 있는데 쿠팡은 참여를 안 하고 있습.
그러면서 뭐라고 하냐면 우리는 원래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다.
굳이 택배 없는 날을 둘 필요가 없다.
이거는 다 택배업체들이나 하는 거다.
거기는 기사들이 쉬지를 못하니까 이거를 하는 게 맞다.
이런 식으로 나오는 거죠. 이 얘기를 대한통운이 듣고 조금 빠이 쳤나 봐요.
뭐라고 하냐면 우리는 일요일이랑 공휴일 명절까지
다 쉰다. 근데 니들은 그때도 기사들을 굴리지 않냐 뭐 쉬고 싶을 때 쉰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못 쉬고 있지 않냐 니네 쉬면 물량 안 준다며 이런 식으로 여론전을 하고 있는 거죠.
다음으로 이 물류량 관련해가지고 cj만 고생을 하는 게 아니고 네이버 쇼핑도 골치가 아파.
네이버 쇼핑 같은 경우는 네이버가 직접 물건을 파는 게 아니죠.
네이버는 오픈마켓이라는 시장만 제공을 하는 것이고 여기에 소상공인들이 들어와가지고 가게를 차리고 물건도 파는 건데 반대로 쿠팡은 비유를 하자면 대형마트 같은 느낌이 있어요.
쿠팡이 상품을 직매입을 해가지고 소비자한테 직접 팔고 있잖아요.
때문에 이 둘을 이커머스의 양대산맥이라고는 하지만 성격은 조금 다른 거예요.
그런데 사실 쿠팡도 직매입만 하는 게 아니고 네이버처럼 오픈마켓을 하고는 있어요.
소상공인들이 입점이 돼 있습니다. 근데 이 쿠팡이 오픈마켓도 확장을 하고 있거든.
네이버를 조금 잡아보려고 하는 것 같은 게 이 쿠팡이 오픈마켓에 입점한 업체들한테 쿠팡의 물류 시스템을 제공을 하겠다 해가지고 로키 크로스라는 서비스를 만들었거든.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물류랑 관련된 모든 업무를 쿠팡이 대행을 해줘요.
상품을 물류센터에다가 보관도 해주고 포장도 해주고 배송도 해주고 이 배송은 심지어 로켓 배송이에요.
재고 관리에다가 cs 응대까지 해줍니다.
원래는 이게 쿠팡이 직매입한 상품에만 제공하는 서비스였는데 이제는 오픈마켓 업체한테도 제공을 한다는 거예요.
이런 거를 왜 하냐 판매자들이 포섭을 할 수 있는
만약에 소상공인들이 물류를 직접 하려고 하면 일단은 일이 많다 보니까 직원이 필요하고 물류를 보관할 창고가 필요해요.
그만큼 투자금이나 고정 비용이 커지는 건데 이거를 쿠팡에 맡기면 다 해준다고 하니까 적은 돈으로 창업을 할 수 고정 비용이 적으니까 장사가 안 될 때 버티기도 좋고 그만큼 창업의 난이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거예요.
이러면 쿠팡에서 창업을 하는 분들이 많아지겠죠.
그만큼 쿠팡은 더 많은 판매자를 확보할 수 있
상품의 다양성이나 물량을 확보할 수 있어요.
이런 식으로 공급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고 하는 거죠.
네이버 쇼핑에 입점한 업체들을 뺏어올 수도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네이버랑도 격차를 내보고 싶다.
네이버가 먹고 있는 오픈마켓 시장까지 먹어보겠다 이런 전략이라고도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 네이버랑도 차이가 벌어지고 한편으로는 이게 택배사한테도 위기인 게 판매자들이 쿠팡의 물류를 이용하게 되면 그만큼 일반 택배는 이용을 안 하게 되거든요.
보다시피 지금 쿠팡이 물류 경쟁력을 바탕으로 네이버랑 대한통운을 공격하는 형태가 됐어요.
그래서 지금 네이버랑 대한통운이 물류 쪽에서도 반 쿠팡 연합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네이버에서 도착 보장 서비스라는 걸 만들었는데 이거를 이제 대한통운이랑 같이 하고 있어요.
약간 그런 평가도 있습니다. 원래 이 쿠팡이 오랫동안 대규모 적자를 내면서도 우직하게 물류 구축에 투자를 했고 덕분에 규모의 경제와 기술 혁신을 달성하면서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기
이게 근본적인 경쟁력을 만들어냈는데 경쟁업체들 같은 경우는 이거를 따라가는 식으로 그때그때 대응하는 식으로 피상적인 투자를 반복하다 보니까 근본적인 경쟁력을 만드는 데 실패를 하면서 출혈 경쟁을 버텨 수 없는 상태에 왔거나 지속해 봐야 승산이 없다는 계산이 나오면서 하나둘씩 항복하는 상황이 나오고 있다는 거 실제로 여기저기서 새벽 배송을 하다가 지금은 다 철수를 하고 있거든요.
출혈 경쟁 속에서 쿠팡이 살아남은 그림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잡음들이 나오고 있죠.
쿠팡이 점점 독과점 형태로 가게 되면서 갑질을 할 수 있는 위치로 가고 있고 관련해가지고 단가 올려치기 문제가 나오고 상품을 뺏어간다는 문제까지 나오고 있고 근로자 처우에 대한 얘기도 계속 나오고 있죠.
얼마 전에 물류센터가 에어컨이 안 나온다는 얘기도 있었고 앞으로 쿠팡이 더 건강하게 성장을 하려면 비판도 받고 견제도 조금 받고 수용을 해가면서 그렇게 나가는 게 조금 필요할 것 같아요.
우리 시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게 좋을 것 같고 오늘 영상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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