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페이 나온다 나온다 이게 몇 번째야 이거 완전 부탁해요.
끝날 줄 알았던 페이의 소식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새로운 소식이 뭐냐 2023년 하반기 중 구글 페이가 한 한국에 상륙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기사의 내용을 보잖아요. 이번 달 구글 페이를 구현하는 구글 월렛
업데이트에서 한국 지역 차단을 해제했다 했고 아직 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정식으로 보이진 않지만 편법처럼 apk라는 안드로이드 앱 설치 파일을 이용하면 이용할 수 있다고 했어요.
예전에 이렇게 설치하면 업데이트 진행 중이라는 문구가 나오고 비활성화되었다고 했는데 물론 아직까지 정식으로 런칭한 게 아니라서 국내 신용카드를 등록할 수 없 하지만 그래도 이제 한국에도 서비스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에 구글 페이 도입에 관련한 이야기 그리고 좋은 점과 기존 페이앱에
차이점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삼성페이가 한국의 서비스가 처음 시작될 때 간편 결제 시스템 혁신을 일으켰고 최근 애플 페이까지 한국에 들어오면서 nfc 결제가 점점 더 보급되고 있죠.
사실 구글 페이의 글로벌 출시 시기를 보자면 애플 페이, 삼성페이, 구글 페이 순이긴 하지만 사실상 거의 비
비슷한 시기에 런칭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정식 서비스 시기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요.
구글 페이도 사실 한국의 서비스 도입을 안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에요.
처음 소식은 대략 2016년 12월쯤 한국 출시와 관련된 소식이 나왔었죠.
이후 선불 전자지급수단 발행과 관리 업무 등록을 마쳤다는 기사도 나왔고 카드사와 협상 중이라는 기사가 뜨면서 이때도 진짜 들어올 것이라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근데 가만히 생각해 봐요.
뭔가 좀 익숙하지 않나요? 애플 페이 때도 진짜 나오냐라고 이번엔 진짜 나오냐 이러한 기사들로 무지하게 떴었잖아요.
하지만 결론적으로 애플 페이와 마찬가지로 단말기 문제나 신용카드사의 협상 등으로 지연되어 왔습니다.
그때도 구글 갑질이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거든요.
예를 들어 이제 애플 같은 경우에도 애플과 신용카드사에서 수수료 경쟁을 하듯이 서로서로 잃을 게 없다 보니까 크게 협상이 안 된 거죠.
이러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들어오려는 노력은 있었습니다.
2018년에 나온 아이 뉴스의 기사에 의하면,
구글 페이 디렉터분께서 국제 심포지엄에서 핀테크 혁신 주제로 강연하기도 한 것처럼 말이죠.
그렇게 꾸준히 기사와 이러한 노력이 있었지만, 한동안 또 잠시 뜸하기도 했었고, 그러다가 2021년 구글 픽셀 스가 한국에 정발한다는 루머가 나오게 되었고, gp 상표권이 공고되고, 이틀 후 바로 구글 페이먼트 코리아에서 구글 페이먼트 약관에 구글 페이 항목을 추가했다는 소식에
드디어 구글 페이도 한국에 정발하나라는 소식이 또 한번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불을 붙다가 픽셀 스 정발은 물론 구글 페이 정발까지 모두 루머였다는 소식이 전해 아무튼 이제 예전에 애플 페이가 그랬던 것처럼 흐지부지되다가, 구글 페이는 사실 한국에 들어오더라도 한국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어렵다 보니까 출시되기 어려워 보였는데, 2023년 8월 16일, 그러니까 촬영일 기준으로 그저께 전자신문을 통해 구글 페이가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가 흘러나왔습니다.
근데 사실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이렇게 앱을 설치하고 우회하는 방법도 기존에도 있었던 방식이기 때문에 크게 다른 건 아니에요.
아무튼 이러한 소식이 애플 페이 때도 그렇고, 구글 페이도 그렇고 사실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면 그 어려운 애플 페이도 모든 난관을 뚫고
한국에 정식 런칭을 한 것 그리고 사실 알고 보면 애플 페이, 구글 페이의 방식이 비슷하기 때문에 조금은 더 높지 않나 싶어요.
애플 페이는 예전부터 루머가 꾸준하게 이어져 왔고, 그렇다 보니 여러 가지 소식으로 인해 삼성페이, 애플 페이가 서로 기술 방식이 다르다라는 것은 익히들 많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래도 짧게 요약을 하자면, 삼성 페이는 마그네틱을 글른 mst 방식 그리고 nfc 방식 이 두 가지를 지원합니다.
물론 이 nfc는 독자 규격으로 지원하긴 하지만요.
여기서
애플 페이는 단 한 가지의 방식 nfc 방식을 지원합니다.
이거는 독자 규격이 아닌 우리가 또 많이 알고 있는 emv 컨택리스라는 방식으로 지원하죠.
그럼 구글 페이는 무슨 방식이냐라고 묻는다면 구글 페이도 애플 페이와 동일한 nfc 즉 emv 컨택리스의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기사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애플에서 emv 방식을 한국에 드디어 뚫어놨고 결제 인프라 구
문제가 애플 페이로 인해 어느 정도 해소되다 보니까 구글 페이의 도입이 더욱 쉬워진 것이죠.
참고로 재미있는 사실은 삼 페이의 한국 버전은 저렇게 두 가지 방식을 사용하게 되지만 해외 삼성 페이는 애플 페이, 구글 페이와 모두 동일하게 nfc 즉 emv 컨택 리스트 방 사용합니다.
이렇게 한국만 좀 특이한 이유라면 제가 이전 영상에서도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nfc 보급이 많이 안 된 한국의 특성상 어디서든 결제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수수료 문제를 위해서 msd 방식
독자 규격의 nfc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는 거예요.
그리고 지난 영상에서도 댓글로 많은 분들이 알려주셨지만 구글 페이도 좋은 점이라면 결제 단말기에 다가가면 자동으로 뜨고 손쉽게 빠르게 결제할 수 있다 하더라고요.
그럼 애플 페이와 구글 페이는 완전한 동일한 기술 방식을 사용하고 있냐 이것도 제가 찾아보니까 보안 방식에서 조금의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애플 페이의 경우 보안 정책상 기기 내부의 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상태
그리고 gps 버전의 애플 워치도 사용할 수 있지만 구글 페이는 구글 서버에 한 번 거쳐와야 되기 때문에 삼성페이처럼 인터넷이 연결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이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물론 구글 페이도 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하는데 횟수 제한 같은 조금의 제약이 있다고 하긴 해요.
아무튼 샤옴이나 나싱이나 비 갤럭시를 쓰시는 분들은 구글 페이가 들어온다
이러면 매우 편해진 삶이 될 거예요.
더 냉정하게 이야기하자면 구글 페이 사용자분들은 애플 페이 사용자분들보다 더 이제 한국에서는 더 적을 것이기 때문에 nfc 단말 보급이 유의미하게 빨라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요? 게다가 갤럭시도 안드로이드 기반이기 때문 갤럭시는 삼성 페이, 구글 페이 모두 사용할 수 있기도 하고요.
그럼 여기까지는 이제 역사랑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결국 구글 페이가 한국에 런칭했을 때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는 비 갤럭시 안드로이드폰에서도 페이가 사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가성비 샤오민이나 홍미폰 그리고 나싱폰 같은 사용자분들은 페이와 같은 간편 결제 시스템을 사용 불가능했지만, 구글 페이가 들어온다면 애플페이나 삼성페이와 마찬가지로 페이 사용이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추가됩니다. 두 번째 장점이라면 해외에 나갔을 때 결제하기가 되게 편리하다는 점이에요.
지금도 삼성페이가 해외 결제를 지원하는 카드를 추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지금도 삼성페이가 처음에 나왔을 때 이제 단점으로 여겼던 부분이 해외에 갔을 때 국내 카드로 결제를 이제 할 수 없다는 점이었잖아요.
그래서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계속 꾸준히 추가를 하고 있기는 한데 해외에 막상 나가보면 삼성페이 결제 가능한
이제 그러한 로고보다 구글 페이가 가능한 로고를 훨씬 더 많이 발견할 수 있었고 어차피 구글 페이에 등록되는 신용카드도 있고 거기서 마스터나 비자를 등록하게 된다면 국내 해외 상 이 모두 쉽게 결제를 할 수 있을 텐데 삼성 페이는 이것저것 다 따져야 하다 보니까 국내 해외에 왔다 갔다 하면서 페이를 쓰기에는 구글 페이가 더 편하다는 장점이 하기도 해요.
세 번째는 nfc 단말기에 대한 보급 확산이 조금 더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왜냐면 지금은 애플 페이만 있지만 구글 페이까지 들어오면 더 빠르게
발전할 수도 있으니까요. 네 번째는 이것도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부분 갤럭시 워치에서 페이 사용이 가능해진다는 점입니다.
이것도 이제 갤럭시 워치에서 삼성 페이가 안 되는 진짜 eu에 대한 영상을 좀 참고하면 좋기도 하거든요.
요약하자면 현재 갤럭시 워치에서는 삼성 페이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eu라면 현재 삼성 페이, 에카드 방식,
그 아까 전에 말한 삼성페이에 대한 독자적인 nfc 규격을 이야기하거든요.
이것은 하나의 카드를 다수의 단말기에서 동시에 등록할 수 없는 유권해석이 존재하기 때문에 갤럭시 워치에서 삼성페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재밌는 건 갤럭시 워치의 광고를 보잖아요.
해외 사례이긴 하지만 삼성페이보다 구글 페이를 쓰는 장면이 있는 걸 보면 또 재미있기도 하죠.
하지만 이러한 소식이 들려오자마자 구글에서는 부인했다라는 기사가
새롭게 뜨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것도 평상시 같으면 좀 믿을 만하긴 하거든요.
근데 몇 달 전만 해도 애플 페이도 상욕을 안 한다 했다가 한 것처럼 사실 이게 엄청 믿음직스럽진 않아요 반대로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정식 출시 전까지는 또 안 한다라고 해야 하는 게 맞기도 하고요.
그나마 행복회로를 좀 굴려보잖아요. 그럼 애플 페이도 처음에 한국에서 제대로 들어온다라는 것도 전자신문에서 먼저 던졌고, 구글 페이도
전자신문에서 먼저 나왔어요 아무튼 이게 사실상 구글 페이가 안 들어온다는 게 맞는 기사일 수도 있기도 한데 행복 회로를 조금 돌려봤고요.
근데 픽셀폰은 한국에 정식 출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미국에서도 픽셀폰이 잘 안 팔리기 때문에 남아뒀는데 굳이 한국에 출시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게다가 갤럭시 g가 더 굳건한 한국인데 말이에요.
사실상 한국에서 갤럭시를 사용한다면 삼성 페이, 아이폰은 애플 페이로 굳어져 있기 때문에
구글 페이가 들어온다고 해서 이 판을 크게 뒤집거나 큰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삼성에서는 좀 골치 아플 수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해외에서는 구글 페이가 삼성페이보다 더 많이 쓰는 케이스가 많기도 하고 만약 구글 페이가 한국에 들어온다 그럼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낼 수도 있으니까요.
한번 시나리오를 예상해보죠. 갤럭시 사용자분들은 스마트폰에서는 삼성 페이가 mst 워낙 강력하다 보니까 이것을 주로 쓰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갤럭시 워치부터 사용하면서
점점 구글 페이 인지도를 늘려나갈 것이고 갤럭시를 들고 해외로 나간다면 삼성페이보다 해외와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는 구글 페이를 사용하면서 더욱 인지도를 늘려나갈 수도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삼성에서는 구글 페이를 죽이기 위해 삼성 페이를 해외 삼성페이나 애플페이, 구글 페이와 동일한 nfc 방식 즉 emv 방식으로 전환을 해야 되거든요.
이때 수수료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또 이렇게 되면 nfc 결제 단말기 보급 속도가 더욱 빠르게 가속화되어서
그동안 삼성이 쌓아놓은 msd의 장점이 무쓸모되기도 하고 애플 페이와 구글 페이 결제 단말기만 늘려주는 좋은 일만 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나중에는 nfc 결제 단말기가 많이 보급이 되어서 모든 매장에 다 깔리면요 삼성페이로 전환을 할 수 하지만 또 안 하기에는 구글 페이가 야금야금 시장을 먹을 수도 있다 보니 삼성페이도 어느 시점에서 전환을 해야 되냐 아니면 다른 방식을 적용해야 되냐
좀 골치가 아플 거예요. 물론 진짜 구글 페이가 한국에 들어온다면 말이죠.
아무튼 오늘 여기까지이며 역시 경쟁은 되게 좋은 거라고 만약 구글 페이가 들어왔을 때를 상상해보면 삼성페이도 많이 변화가 될 것이고, nfc 결제 단말 보급도 조금 변화가 일어날 것이고 결과적으로 소비자에겐 되게 좋은 일이 되지 않을까요? 이거 나중에 진짜 그렇게 될 것 같아요.
지금은 삼성 페이 이렇게만 쓰잖아요 빅스비가 나타나고부터는 이거를 꾹 누르면 이제 빅스비가 나오고 지금 모서리를 이렇게 하면 구글 어시스턴트 나오고 이런 식으로 삼성페이랑 또 구글 페이랑 만약에 나오면 진짜 섞일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