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yg를 떠난다.
올해 마의 7년을 맞이한 블랙핑크 리사는 재개학 시점이 이미 한 달이나 지난 상태인데요.
재계약이냐 해체냐에 대해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진 내용은 논의 중 딱 세 글자죠.
사실상 재계약을 하지 않은 리사는 yg의 소속이 아닌데요.
팬들은 이를 두고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
소속사 yg 엔터에 시총을 들었다 놨다 할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졌죠.
브리핑 멤버들은 2016년 8월 8일 데뷔해 올해 마의 7년을 맞이했는데요.
원래대로라면 재계약이냐 해체냐 둘 중 하나라도 이야기가 나왔어야 정상이지만, 재계약 시기는 벌써 한 달이 넘게 지난 상태죠.
지난달 한 매체는 현재 블랙핑크는 리사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지수, 제니, 로제는 이미 소속사와 재계약을 했다고 알렸습니다.
그러나 yg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이 아니라 이 또한 확실한 것은 아닌데요.
해당 매체의 보도가 만약 사실이라면 현재 리사는 와이지 소속도, 블랙핑크도 아닌 상태인 것이죠.
최근 리사는 세계적인 부호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sns를 통해 열애설로 인한 재계약 불발설도 나오고 있는데요.
루이비통 가문의 아들이자 태구어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만남이 두 차례 전해지며, 미사의 열애설은 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최근 리사와 아르노 둘 다 공교롭게 태국에 체류하고 있는 기간이 겹치면서 이런 소문은 더 힘을 얻었죠.
또한 리사는 고향 태국을 비롯해 해외에서 수백억 원이 넘는 금액으로 영입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는 설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yg의 첫 번째 재계약 제안에 이어 최근 두 번째 제안마저 거절했다는 이야기도 나왔죠.
리사의 재계약 금액은 500억이란 말까지 들려와 정말 억 소리가 나기도 했는데요.
현재 블랙핑크는 오는 16일과 17일 고척돔에서 월드투어를 공식적으로 마무리합니다.
일각에선 이번 공연이 사실상 블랙핑크의 완전체 마지막 무대가 아닌가라는 우려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한편 8월 8일 7주년 이후 재개학 시점이 한 달이나 지난 지금 재개약 문제가 완전히 결론이 나지 않아 전 세계 블링크 또한 이들의 재계약 문제를 두고 불안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