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최대 관심사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길 바라는 거겠죠 요즘은 그중에서도 자녀의 키에 관심을 갖는 부모들이 많아졌다는데요.
그 때문일까요? 키 성장을 위해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는 어린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대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만 5,300명의 청소년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 2020년에는 1만2500명이 치료를 받았다고 하니 2년 만에 2배 늘어난 거고요.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치료는 대부분 5세 전후에, 유치원생 시절에 집중적으로 받는다고 하는데요 성장판이 닫혀갈수록 성장호르몬 반응이 떨어져서 어릴 때 주사를 맞아야 효과가 크기 때문이.
주사 비용은 환자의 키, 몸무게, 주사 종류 등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1회에 대략 20만 원 정도로 한 달에 네다섯 번을 맞는다 치면 1년이면 1천만 원에서 1200만원 수준인 건강보험이 적용되지만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피가 동년배 중 하위 3% 안에 들
성장호르몬 결핍이 정밀검사로 확인되어야 하고, 동연배보다 골 연령이 감소하였다는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성장호르몬 주사에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건데요.
성장호르몬 주사는 성장호르몬 분비가 부족한 어린이에게는 효과가 있지만, 호르몬 수치가 정상이며 피가 정상 범위인 어린이에게는 효과가 크지 않다.
성장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고 있는데도 추가로 주사를 투여하는 경우에는 혈당 상승, 오심,
구토, 피부 발진 등의 부작용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니까 키가 클 것을 기대하고 무조건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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