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시작하다. > 이슈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료 커피 우리나라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전 세계 평균 소비량보다 2배 이상 많은데요.

커피를 즐겨 드시는 분들께 흥미로운 소식이 있습니다.

스타벅스가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해요. 스타벅스 코리아는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독 서비스 버디 패스를 시범 운영한다는데요.

월 구독료는 9,900원으로 매일 제조 음료 30% 할인 쿠폰이 1장씩 제공된다고 해요.

이 쿠폰은 오후 2시부터 이용할 수 있어 추가로 푸드 30% 할인 쿠폰과 배달비 무료 쿠폰이 한 달에 한 장씩, 온라인 스토어 배송비 무료 쿠폰은 한 달에 2장씩 지급됩니다.

이 쿠폰들은 모두 제조 음료 30% 할인 쿠폰과 중복으로 적용할 수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는데요.

버디패스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은 10월 7일까지 서비스 가입 후 제조 음료 30%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추가로 제조 음료 원플러스원 쿠폰이 정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 멤버십 회원들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 처음으로 구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며 오직 스타벅스 버디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고객이 경험하고 스타벅스 이용 경험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서비스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는데요.

직장인들이 커피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시간은 출근 시간대와 점심 후인데 왜 하필 오후 2시부터일까요?

일각에서는 피크타임에 몰리는 주문량을 한산한 오후 시간대로 나눠서 매출을 극대화하고자 의도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요즘 일교차가 크더라고요. 이럴 때 감기 걸릴 수 있으니까 꼭 조심하세요.